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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tableDiffusion과 Midjourney 설치 및 활용: AI 창작과 저작권 문제

by Mozo_archive 2023. 11. 30.

서론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해 설레는 Mozo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창작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StableDiffusion과 Midjourney 같은 생성형 AI 도구들은 창작의 경계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AI 도구들이 발생시키는 복잡한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생성형 AI 도구의 설치 및 활용 방법을 다루기에 앞서..

AI가 생성한 작품들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생성형 AI와 저작권 법적 측면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가 만든 작품이 누구의 소유인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AI의 저작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며, 이는 분야별로 적용되는 법적 기준과 관련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사례, 웹툰 AI 보정 논란

 첫 번째 사례는 국내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AI 보정 논란입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9618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이세계에서 300년동안 악마사냥을 하다 지구로 귀환했다.하지만 나 혼자 오진 않았다.

comic.naver.com

 이 웹툰은 한 회차가 전부 AI로 제작되었다는 의혹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제작사인 블루라인 스튜디오는 보정 단계에서 AI를 활용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과 보이콧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제작사는 AI 보정 없이 원고를 연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네이버 웹툰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AI 보정 논란

 

두 번째 사례, 할리우드 파업

 두 번째 사례는 할리우드에서 일어난 잇따른 파업입니다.

미국의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은 AI 기술 사용 증가에 반발하여 각각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작가들은 AI가 지식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고, 배우들은 딥페이크와 AI 목소리 변형으로 인한 초상권 침해를 우려했습니다.

 

 이번 할리우드 파업 사태는 OTT 서비스의 부상으로 전통적인 재방송료 계약이 위협받고 있으며, 조합들이 이윤 분배와 작업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할리우드, AI 기술 사용 반대
할리우드, AI 기술 사용 반대

 

 이러한 사례들은 생성형 AI에 관한 세부적인 사용 지침과 규제가 부재한 현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창작자, 법조계, 정책 입안자들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와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며, AI 창작물의 저작권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과 지침 설정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StableDiffusion과 Midjourney를 통해 보는 창작의 미래

생성형 AI(01)
생성형 AI, 스테이블디퓨전(좌), 미드저니(우)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그림과 사진 창작 분야에 틀림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 없이도, 텍스트를 입력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StableDiffusion과 Midjourney와 같은 AI 도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T2I(Text-to-Image Model) 모델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글을 이미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AI 기술의 발전은 창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저작권과 같은 법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환영하는 동시에, 창작자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겠죠. 이를 위한 법적 및 윤리적 기준의 명확한 확립이 필요하며,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사용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AI 기술은 창작의 미래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